1. 올림픽·월드컵에 버금가는 F1 쇼런 행사 유치, 경기도의 배경과 의미
F1(formula 1)은 세계자동차연맹(FIA)에서 규정한 차체, 엔지니어, 타이어 등을 갖추고 경주하는 대회로,
올림픽과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쇼로 평가받습니다. 이러한 F1 쇼런 행사가 한국, 그것도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사실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F1 쇼런 행사를 유치하여 2025년 10월 1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버랜드)에서 메르세데스 F1팀의 실제 주행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F1 쇼런 행사는 F1 대회가 정식으로 개최되지 않는 한국에서 F1 자동차의 주행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번 쇼런 행사의 주역은
명문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입니다. 특히, 이 팀 소속 드라이버인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직접 주행에 나서면서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이번 유치 성공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넘어, 모터스포츠 산업 연계 메가 이벤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도의 명확한 정책 방향을 보여줍니다. 경기도는 이번 F1 쇼런 행사를 통해 약 3만 명이 경기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 이를 계기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용인 스피드웨이, F1 쇼런 행사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재조명되다
이번 F1 쇼런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는 경기도 유일의 레이스 서킷인 용인 스피드웨이입니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세계 최정상급 팀의 차량 주행이 확정되면서, 이 서킷은 글로벌 모터스포츠 이벤트의 거점으로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F1 팀을 유치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도는 올해 2월부터 행사 유치 협의를 진행했으며, 8월에는 현장 답사 등 행정적인 내용을 지원하여 국내 다른 유력한 장소들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용인 스피드웨이가 F1 쇼런 행사를 진행하기에 충분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갖추고 있었음을 입증합니다.
단순 주행 이벤트 외에도, 행사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F1 체험존: 레이싱 시뮬레이터, 레플리카 개러지 관람 등
- 희귀차량 전시: 150여 대의 희귀 차량 관람
- 하프타임쇼: K-POP 공연을 통한 볼거리 제공
- 서킷 체험: 스피드 택시 등 서킷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이러한 부대행사들은 모터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F1 쇼런 행사와 모터스포츠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F1 쇼런 유치, 경기도의 '모터스포츠 MICE' 산업 육성 청사진
이번 F1 쇼런 행사 유치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습니다. 경기도는 이 행사를 계기로 모터스포츠 산업을 연계한 비즈니스 이벤트·컨벤션 등 마이스(MICE) 행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MICE(마이스)란 *Meeting(회의), Incentives(포상 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입니다. 이는 대규모 인원이 모여 진행하는 복합 산업으로, 관광, 숙박, 교통, IT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2026년도에 수립할 경기도 MICE 5개년 중장기 종합계획에도 이러한 모터스포츠 연계형 MICE 사업을 반영하여 , 용인시가 모터스포츠 산업을 접목한 글로벌 MICE 관광·스포츠 문화 이벤트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F1의 '기술 융합'과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전략
F1은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첨단 공학과 기술이 집약된 스포츠입니다. 경기도가
F1 쇼런 행사와 같은 기술 융합형 스포츠 이벤트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방침은 이러한 F1의 혁신적인 요소를 지역 산업 발전과 연계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기술 융합형 스포츠 이벤트가 중요한 이유
- 산업 연계 및 인재 양성: F1 차량 개발에 적용되는 공기역학, 하이브리드 엔진 기술 등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자율주행차, 전기차)의 핵심 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F1 쇼런 행사의 체험존이나 관련 세미나는 미래 인재들에게 해당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됩니다.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모터스포츠 MICE 산업과 연계하여 F1 관련 기술 전시회, 자동차 부품 박람회 등을 개최하면, 국내외 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지역 이미지 제고: F1 쇼런 행사와 같은 글로벌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것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이미지를 첨단 기술과 글로벌 문화가 공존하는 혁신적인 도시로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용인시가 모터스포츠 산업을 접목한 글로벌 MICE 관광·스포츠 문화 이벤트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도가
F1 쇼런 행사를 단순한 이벤트로 보지 않고, 기술 융합형 스포츠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전략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5. F1 쇼런 유치와 용인의 미래: 글로벌 마이스 관광 중심지로의 도약
이번 F1 쇼런 행사 유치는 용인 스피드웨이와 용인시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MICE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경제와 관광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다음과 같이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 관광객 유입 증대: F1 쇼런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며, 이는 숙박, 식음료, 쇼핑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걸쳐 직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옵니다.
-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F1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유치함으로써 용인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이는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모터스포츠 MICE 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컨벤션, 전시회 등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터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진흥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경기도가 모터스포츠 MICE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어떤 혁신적인 기술 융합형 스포츠 이벤트들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